(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경영권 다툼 이후 2년만에 첫 만남을 가졌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지난 29일 오후 롯데호텔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만남이 있었다”며 “최근 어머님의 화해 권고가 있었고, 마침 친척의 제안이 있어 2년 만에 독대가 이뤄졌다”고 30일 밝혔다.
이어 “화해가 필요하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 한 만남이었지만 특별히 합의된 것은 없었다”면서 “한두 번 만남으로 성과가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그러나 신동빈 회장은 화해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대화 노력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 전 부회장 측도 일찌감치 경영권 다툼을 포기하고 회해를 하려는 마음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둘 간에 이런 움직임은 일본롯데 그룹에 대한 경영권이 최대 변수가 될 전망이다.
한편, 두 형제간 화해 노력이 물거품이 된다면 일본 롯데를 놓고 제2의 경영권 싸움을 벌일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지난 29일 오후 롯데호텔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만남이 있었다”며 “최근 어머님의 화해 권고가 있었고, 마침 친척의 제안이 있어 2년 만에 독대가 이뤄졌다”고 30일 밝혔다.
이어 “화해가 필요하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 한 만남이었지만 특별히 합의된 것은 없었다”면서 “한두 번 만남으로 성과가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그러나 신동빈 회장은 화해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대화 노력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 전 부회장 측도 일찌감치 경영권 다툼을 포기하고 회해를 하려는 마음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둘 간에 이런 움직임은 일본롯데 그룹에 대한 경영권이 최대 변수가 될 전망이다.
한편, 두 형제간 화해 노력이 물거품이 된다면 일본 롯데를 놓고 제2의 경영권 싸움을 벌일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6/30 14:4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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