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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 사망률과 후유증의 가능성은?… ‘50~60%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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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일본뇌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일본뇌염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작은 빨간 집모기가 사람을 물어 발생하는 전염병이다. 증상은 초기에 급격하게 나타나며 고열, 두통, 무기력 혹은 흥분상태가 나타난다. 증상이 악화되면 의식장애, 혼수증상이 나타나며 사망에 이른다.
 
이에 일본뇌염에 걸릴 경우 사망률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일본뇌염에 걸려 심각한 후유증을 앓거나 사망한 확률은 50~60%에 이른다. 특이적인 치료법이 없이 증상을 완화하는 법만 있어 사망률이 높은 질병이다.
 
일본뇌염/SBS 뉴스 방송장면 캡쳐
일본뇌염/SBS 뉴스 방송장면 캡쳐
 
예방방법으로는 어린시절에 예방접종을 맞는 것이다. 생후 12~24개월 사이에 예방접종을 맞아야 면역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사람과 사람사이의 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고 오직 모기를 통해서만 감염되기 때문에 큰 전염성은 가지고 있지 않다.
 
하지만 여름철 모기가 급증하는 가운데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모기가 증가하고 있어 주의해야 한다.
 
한편, 정부는 20년만에 6월 일본뇌염 경보 발령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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