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장관 후보자 조명균 누구?… ‘노무현 시절 대북정책의 핵심 실무자’

(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통일부장관 후보자인 조명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조명균은 이번 문재인 대통령 정권의 통일부장관 후보자로 인사청문회를 가지고 있다. 조명균은 전직 공무원 출신으로 청와대 안보정책비서관을 지낸 적있다.
 
조명균은 김대중 전 대통령과 노무현 전 대통령 정권 시절 대북정책의 핵심 실무자였다가 이명박 전 대통령 정부 때 통일부를 떠났다. 이에 이번에 다시 통일부장관 지명으로 귀환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조명균은 성균곤대 통계학과, 서울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석사를 나왔다. 조명균의 경력은 통일부 교류협력국장 경수로기획단 정책조정부장, 개성공단사업지원 단장을 역심했다.
 
청와대는 조명균에 대해서 남북회담 및 대북전략에 정통한 관료로 풍부한 실전 경험을 가진 것을 장점으로 소개했다. 새 정부의 남북관계의 기본 방향을 잘 정립할 것으로 기대하며 통일부장관의 후보자로 추천했다.
 
과연 조명균이 인사청문회를 거쳐 통일부장관으로 임명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조명균은 통일부장관 후보자로 인사청문회를 거치고 있다.

박가영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