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틸다 스윈튼-봉준호가 극찬한 ‘안서현’, 극찬 이유는?…‘눈빛이 살아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옥자’가 개봉되면서 안서현의 이목이 모이고 있다.
 
‘옥자’가 29일 개봉한 가운데, 실시간 검색어에 배우들이 이름이 거론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옥자 / 옥자 공식 포스터
옥자 / 옥자 공식 포스터
 
이에, 틸다 스윈튼이 안서현의 연기를 극찬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틸타 스윈튼은 지난 18일 ‘섹션 TV 연예통신’에 출연해 “봉준호 감독이 안서현의 사진을 처음 보여줬을 때가 기억난다. 정말 미자 그 자체였다. 우리가 2~3년 동안 얘기해오던 미자가 바로 거기 있었다”라고 안서현을 극찬했다.
 
또한, 극에서 안서현은 ‘하녀’, ‘몬스터’ 등 다양한 작품으로 꾸준히 연기 활동을 해왔다. 그런 안서현이 ‘옥자"에서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압도적인 에너지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안서현의 강점은 눈빛이다. ‘옥자’ 속 미자의 강인함이 담겨있는 안서현의 눈빛은 봉준호의 전작 "괴물"의 배두나를 떠올리게 한다. 유독 강한 여성 캐릭터를 사랑하는 봉준호 감독인 만큼 이번 ‘옥자’에서도 안서현이 맡은 미자는 마치 슈퍼 히어로 같은 강인함을 뽐낸다.
 
특히, 봉준호 감독은 인터뷰에서 안서현의 캐스팅에 대해 “2100:1은 잘못된 정보다. 200여 명의 아역 배우들과 오디션을 가졌다. 물론 안서현 배우는 오디션 전부터 꾸준히 봐온 배우다”라고 말했으나, 안서현의 눈빛은 숫자와 상관없이 극장을 방문한 사람들에게 뇌리의 남기에 충분하다.
 
한편, ‘옥자’ 27일 기준 서울 상영관은 KU 시네마테크, KU 시네마트랩, 아트하우스 모모, 잠실 자동차극장, Cinema상상마당, 시네큐브 광화문, 아리랑씨네센터, 아트나인, 이봄 시어터, 대한극장, 서울극장, 더숲 아트시네마, 필름포럼 등 13곳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