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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운전사’, 청년경찰-덩케르크와 경쟁한다… ‘8월 2일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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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택시운전사’가 8월 2일 개봉을 확정했다.
 
쇼박스는 ‘택시운전사’ 8월 2일로 개봉일을 확정지었다고 전했다. ‘택시운전사’는 송강호와 류준열이 주연을 맡은 작품이다.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 서울의 택시운전사 ‘만섭’이 통금시간 전까지 광주에 다녀오면 큰 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를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로 가게 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택시운전사’가 8월 2일 개봉을 확정지으면서 비슷한 시기에 개봉하는 ‘덩케르크’와 ‘청년경찰’와 극장가에서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택시운전사’, ‘덩케르크’, ‘청년경찰’ 포스터/네이버 영화
‘택시운전사’, ‘덩케르크’, ‘청년경찰’ 포스터/네이버 영화
 
‘덩케르크’는 7월 20일 개봉을 앞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이다. 이전 작품 ‘인터스텔라’, ‘인셉션’등의 작품으로 영화계의 거장으로 알려진 크리스토퍼 놀란의 신작 소식에 관객들은 큰 기대감을 내비치고 있다.
 
또한, ‘청년경찰’은 강하늘과 박서준이 주연을 맡은 작품으로 라이징스타인 두 배우의 신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쌈 마이웨이’로 큰 인기를 끌고있는 박서준의 출연에 관객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아직 정확한 개봉일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택시운전사’의 개봉일과 비슷한 8월에 개봉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편, ‘택시운전사’는 8월 2일 개봉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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