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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리뷰] ‘한끼줍쇼’ 송일국, 이경규도 깜빡 속인 완벽 디제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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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지웅 기자) ‘한끼줍쇼’ 송일국이 이경규를 완벽하게 속였다.
 
28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떡볶이가 유명한 신당동을 찾았다.
 
JTBC ‘한끼줍쇼’ / JTBC ‘한끼줍쇼’ 방송 캡처
JTBC ‘한끼줍쇼’ / JTBC ‘한끼줍쇼’ 방송 캡처
 
이날 강호동과 이경규는 DJ박스가 있는 옛날 분식집을 찾아 들어갔다.
 
두 사람이 찾은 떡볶이 분식집에는 일명 ‘DJ 꾹’이라는 DJ가 디제잉을 하고 있었다.
 
이경규는 DJ를 하고 있는 송일국과 인사를 하면서 “언제부터 DJ했어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송일국은 “30분”이라고 말해 이경규를 당황하게 했다.
 
이에 이경규가 “아니, 여기서 일 하신지가 몇 년이 됐어요”라고 묻자 “한 20분 됐습니다”라고 말했다.
 
오늘 첫 출근을 했다는 말에 이경규는 어이없다는 듯 헛웃음을 흘리며 뒤돌아섰다.
 
그러나 밖으로 나와서 말을 나누던 두 사람은 일한 지 30분이 된 DJ가 밥동무라는 것을 깨닫는다.
 
이후 송일국이라는 것을 알아채고 다시 분식집으로 들어가 그를 맞이했다.
 
한편, JTBC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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