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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 이주우, 박인환 밀쳐져 기절하자…“가,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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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지웅 기자) ‘돌아온 복단지’ 박인환이 이주우와 실랑이를 하다 밀쳐져 기절했다.
 
28일 방송된 MBC ‘돌아온 복단지’에서는 박인환이 이주우의 부당함에 대해 실랑이하다 그의 매니저들에게 밀쳐서 기둥에 부딪히고 기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MBC ‘돌아온 복단지’ / MBC ‘돌아온 복단지’ 방송 캡처
MBC ‘돌아온 복단지’ / MBC ‘돌아온 복단지’ 방송 캡처
 
강성연과 말다툼을 하던 이주우에게 달려온 박인환은 “당신 대체, 우리한테 이러는 이유가 뭐야? 내 아들 저렇게 된 것만 해도 피가 거꾸로 솟는데 당신들이 어떻게 우리한테 이럴 수 있냐고”라고 외치며 우주우의 팔을 붙잡았다.
 
그러자 매니저들이 달려와 “뭐하시는 거예요!”라고 말하며 박인환을 밀쳐냈다.
 
하지만 흥분한 박인환은 “멀쩡한 사람 죽여놓고 집안까지 매장을 시켜?당신들이 사람이야?”라고 외쳤다.
 
이에 이주우는 “누가 사람을 죽여요. 그러지말고 가해자인 거 인정하세요. 그럼 내가 불쌍한 사람들 합의금 몇 푼 쥐어줄테니까 그거나 먹고 떨어지라고”라고 말했다.
 
그 말을 들은 박인환은 괘씸한 표정으로 이주우의 팔을 다시 한번 잡으며 “갑시다! 경찰서 가서 얘기합시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주우의 근처에 있던 매니저가 박인환을 떼어놓기 위해 힘껏 밀치는 바람에 그는 옆의 벽에 세게 부딪히고는 기절하고 말았다.
 
이 모습을 본 이주우는 “가자”라고 말하며 현장에서 도망가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MBC ‘돌아온 복단지’는 월-금 오후 7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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