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지웅 기자) ‘돌아온 복단지’ 이정길이 문 앞에서 고세원-송선미와 실랑이를 벌이던 강성연을 집 안으로 들였다.
28일 방송된 MBC ‘돌아온 복단지’에서는 이정길이 집 앞에서 고세원-송선미와 실랑이를 벌이던 강성연을 집 안으로 들어오게 해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보여졌다.
강성연을 들어오게 하라는 이정길의 말에 이혜숙은 “왜 여기까지 들어오게 하세요. 저번에도 회사까지 들어오게 하시더니”라고 말했으나 이정길은 “아, 조용히 해!”라며 단호하게 소리쳤다.
결국 집 안으로 들어온 강성연과 이정길 가족들은 나란히 집 거실에 앉아 이야기를 나눈다.
이정길은 “무슨 일로 여기까지 왔어요? 괜찮으니까 말해봐요. 보통 급한 일이 아니었으면 여기까지 안왔을텐데”라며 강성연에게 부드럽게 말했다.
이어진 이정길의 말에 결국 강성연은 “실은 제가 좀 이해할 수 없는걸 봐서요”라고 말했고, 이정길은 “뭐요?”라며 궁금증을 표했다.
잠시 고민하던 강성연은 “사모님께서 제 남편 사고 가해자인 신화영 씨를 만나는 걸 봤습니다”라고 말해 이정길을 당황하게 했다.
한편, MBC ‘돌아온 복단지’는 월-금 오후 7시 15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6/28 19: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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