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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방미 출국, 박근혜 정부의 첫 대미 협상은 매트리스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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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방미 소식이 알려지면서 과거 박근혜 정부의 방미시절이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
 
지난 2013년 5월 박근혜 정부는 취임 후 첫 외교 출장일정에 나섰다. 첫 방문지는 뉴욕으로 오바마 대통령과의 만남이 예정돼 있었다. 이러한 박근혜 정부의 방미 시기의 사건들이 문재인 정부의 방미에 다시금 떠오르고 있다.
 
그 중 국민들이 가장 주목하는 점은 ‘블레어하우스’ 숙박과 관련된 사항이다. 이번 문재인 정부가 관례와 다르게 3박 모두 영빈관인 ‘블레어하우스’에 머물게 됐다. 이에 국민들은 박근혜 정부 시절 ‘블레어하우스’와 관련해서 일어났던 신경전에 주목하고 있다.
 
연합뉴스TV 방송 장면/연합뉴스TV 네이버채널
연합뉴스TV 방송 장면/연합뉴스TV 네이버채널
 
과거 방미당시, 박 전 대통령의 청와대 관계자들은 침대를 놓고 미국측과 ‘협상’을 벌였다. 이유는 박 전 대통령이 사용해 오던 매트리스와 미국식 매트리스가 맞지 않는다는 것이였다. 이에 박 전 대통령이 ‘블레어하우스’에 묵는 것을 놓고 ‘매트리스’로 신경전을 벌인 것이 알려진 가운데 국민들이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박근혜 정부가 미국과 벌였던 첫 협상이 자야할 매트리스 교체라니 실망스럽다”라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이어 송영길 의원이 박 전대통령과 관련된 ‘변기에피소드’도 함께 떠오르고 있다.
 
이는 송의원이 “인천시장 시절 박 전 대통령이 찾아왔을때 시장실의 변기를 뜯고 새 변기를 설치하겠다고 했다. 대통령이 써야한다며 기존에 쓰던 변기를 뜯어가고 새변기를 설치하겠다고 했다”라고 밝힌 일화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과의 협상에서 어떤 이야기를 펼칠지 기대가 모이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일화들이 다시금 떠오르고 있다. 과연 두 방미가 어떻게 다른 모습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방미를 위해 28일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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