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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리뷰] ‘리얼스토리 눈’, 아내의 사과밭을 뺏으려는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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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황현경 기자) 음주가무를 좋아하는 할아버지와 그런 남편을 뒷바라지하며 사과밭을 운영하는 할머니의 모습이 화제다.
 
27일 방송된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55년 동안 남편을 뒷바라지한 아내가 그려졌다.
 
‘리얼스토리 눈’ 캡처
‘리얼스토리 눈’ 캡처
 
아내는 남편이 10년 전 명의를 이전해준 사과밭을 운영하며 살아가고 있다. 남편은 과거 술과 노름으로 재산을 날렸다고 밝혔다. 이에 아내가 갖고 있는 사과밭을 달라고 졸랐지만 아내는 절대 줄 수 없다며 강력한 의사를 표명했다.
 
아내가 남편에게 사과밭을 이전해 줄 지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졌다.
 
한편, ‘리얼스토리 눈’은 매주 월-목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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