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뉴스룸’은 박근혜를 곤란하게 만든게 맞았다.
27일 JTBC ‘뉴스룸’에서는 김성우 전 청와대 홍보수석이 검찰에서 진술한 내용을 소개했다.
그는 검찰에 작년 국정농단 사태 초기 시점을 회상하며 “언론이 다 개헌을 이야기하고 있는 상황이라 주변에선 신의 한수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JTBC 보도로 더 이상의 수습이 불가능하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박근혜 재판과 관련한 그의 조서 내용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이목이 모였다.
작년 재임 상태였던 박근혜는 비선실세 논란을 수습하기 위한 카드로 개헌을 꺼냈다. 이와 같은 포석은 당시 상당히 강력한 효과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당 등 당시 야당들에게 있어 개헌은 매우 매력적인 카드였다. 일각에서는 박근혜 탄핵 및 퇴진보다 개헌이 그들에게 이득일 수 있다는 분석도 있었다.
하지만 JTBC의 테블릿 PC를 포함한 연이은 보도는 박근혜 퇴진 및 탄핵 분위기가 더욱 강해지도록 만들었다.
그리고 김성우의 이러한 발언은 국정농단 사태의 직접적인 관계자였던 박근혜와 그 측근들도 당시에 호사가 및 언론들이 했던 분석과 비슷한 생각을 했었다는 것을 알게 했다.
한편, JTBC ‘뉴스룸’은 매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27일 JTBC ‘뉴스룸’에서는 김성우 전 청와대 홍보수석이 검찰에서 진술한 내용을 소개했다.
그는 검찰에 작년 국정농단 사태 초기 시점을 회상하며 “언론이 다 개헌을 이야기하고 있는 상황이라 주변에선 신의 한수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JTBC 보도로 더 이상의 수습이 불가능하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박근혜 재판과 관련한 그의 조서 내용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이목이 모였다.
작년 재임 상태였던 박근혜는 비선실세 논란을 수습하기 위한 카드로 개헌을 꺼냈다. 이와 같은 포석은 당시 상당히 강력한 효과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당 등 당시 야당들에게 있어 개헌은 매우 매력적인 카드였다. 일각에서는 박근혜 탄핵 및 퇴진보다 개헌이 그들에게 이득일 수 있다는 분석도 있었다.
하지만 JTBC의 테블릿 PC를 포함한 연이은 보도는 박근혜 퇴진 및 탄핵 분위기가 더욱 강해지도록 만들었다.
그리고 김성우의 이러한 발언은 국정농단 사태의 직접적인 관계자였던 박근혜와 그 측근들도 당시에 호사가 및 언론들이 했던 분석과 비슷한 생각을 했었다는 것을 알게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6/27 20:3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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