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소비자심리가 6년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7년 6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6월 소비자심리지수는 111.1로 지난 2011년 1월 111.4 이래 가장 높았다.
소비자심리가 최고치를 기록한 것은 주식시장의 사상 최고행진과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진 것으로 분석된다.
뿐만 아니라 다른 수치들도 긍정적인 양상을 보였다.
현재경기판단 지수는 전달보다 11포인트 상승한 93을 기록하며 2010년 12월의 95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향후경기전망 지수도 112로 2010년 1월의 116 이후 가장 높았다.
현재생활형편 지수는 지난달 대비 2포인트 상승한 94로 2010년 11월 94 이후 최고치를 보였다. 생활형편전망 지수는 103으로 전달과 같았다.
한편, 취업기회전망 지수는 121로 전달보다 9포인트 상승하며, 지난달에 이어 월별 조사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새 정부가 일자리 정책을 강조하면서 이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7년 6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6월 소비자심리지수는 111.1로 지난 2011년 1월 111.4 이래 가장 높았다.
소비자심리가 최고치를 기록한 것은 주식시장의 사상 최고행진과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진 것으로 분석된다.
뿐만 아니라 다른 수치들도 긍정적인 양상을 보였다.
현재경기판단 지수는 전달보다 11포인트 상승한 93을 기록하며 2010년 12월의 95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향후경기전망 지수도 112로 2010년 1월의 116 이후 가장 높았다.
현재생활형편 지수는 지난달 대비 2포인트 상승한 94로 2010년 11월 94 이후 최고치를 보였다. 생활형편전망 지수는 103으로 전달과 같았다.
한편, 취업기회전망 지수는 121로 전달보다 9포인트 상승하며, 지난달에 이어 월별 조사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새 정부가 일자리 정책을 강조하면서 이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6/27 09:5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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