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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리뷰] ‘안녕하세요’ 놀이공원 중독자 남편, 가족은 관심없고 ‘매일 놀이기구 생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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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혜선 기자) ‘안녕하세요’에 놀이공원 중독자 남편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26일 방송된 KBS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놀이공원에 시도 때도 없이 가는 놀이공원 중독자 남편이 고민으로 소개됐다.
 
KBS2TV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캡처
KBS2TV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캡처
 
20대 조선족 부부인 고민 사연녀는 “결혼 1년 차인데 5개월 후부터 50번도 넘게 간다. 일주일에 3~4회씩 간다”라고 말해 모두 깜짝 놀라게 했다.
 
심지어 사연녀는 “몸이 아팠던 날에도 놀이공원에 가자고 했다”라고 말하며 고민을 토로했다.
 
MC 김태균은 자주 놀이공원에 갈 경우 돈이 많이 들 것 같다고 하자 사연녀는 “일주일에 30만원 정도 쓴다”라고 답했다.
 
또한 남편은 “놀이공원에 가서 아내에게 놀이기구 줄을 서게 하고 간식을 사 오도록 한다”라고 천연덕스럽게 말해 충격을 안겼다.
 
한편, KBS2TV ‘안녕하세요’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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