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25일(현지시간) 파키스탄의 한 고속도로에서 유조차가 폭발해 발생한 화재로 최소 153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BBC 등에 따르면 파키스탄 병원 및 구급당국 관계자는 유조차 폭발-화재로 인한 사망자 수가 최소 153명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앞서 파키스탄 당국은 이번 사고로 148명이 사망했으며 수십명이 부상 당했다고 발표했다.
사망자 대다수는 유조차에서 흘러나온 기름을 담으려고 모인 지역 주민들인 것으로 밝혀졌다.
사고는 이날 오전 파키스탄 펀자브주에 있는 도시인 바하왈푸르 인근 고속도로에서 일어났다. 유조차가 넘어지면서 폭발과 화재가 발생했다.
당국은 주민이 피운 담배 불꽃이 화재의 원인이라고 보고 있다.
한편, 파키스탄 당국은 “현재 위중한 환자가 많아 사망자가 늘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BBC 등에 따르면 파키스탄 병원 및 구급당국 관계자는 유조차 폭발-화재로 인한 사망자 수가 최소 153명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앞서 파키스탄 당국은 이번 사고로 148명이 사망했으며 수십명이 부상 당했다고 발표했다.
사망자 대다수는 유조차에서 흘러나온 기름을 담으려고 모인 지역 주민들인 것으로 밝혀졌다.
사고는 이날 오전 파키스탄 펀자브주에 있는 도시인 바하왈푸르 인근 고속도로에서 일어났다. 유조차가 넘어지면서 폭발과 화재가 발생했다.
당국은 주민이 피운 담배 불꽃이 화재의 원인이라고 보고 있다.
한편, 파키스탄 당국은 “현재 위중한 환자가 많아 사망자가 늘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6/26 10:1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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