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미운우리새끼’의 박수홍이 최대성의 집을 방문했다.
25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박수홍이 다트동오회의 회원인 배우 최대성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최대성은 지난 방송에서 박수홍과 함께 미팅에 참여해 ‘박수홍 팀킬’을 시전해 시청자들에게 폭소를 안겼다.
박수홍이 방문한 최대성의 집은 더러움이 상상을 초월했다. 집안 곳곳의 뜬 벽지와 천장에는 거미줄이 꼈다. 또한, 침실의 벽지는 머리기름으로 거뭇하게 변했다. 더욱 심각한 것은 싱크대에 잔뜩 끼여있는 기름때 였다.
찬장을 열자 가득차있는 인스턴트 음색 라면과 햄, 참치캔이 들어있었다. 이는 유통기한이 모두 몇년 지난 것으로 정리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참기름은 썩어 기름썩은 냄새를 비쳤다. 박수홍은 최대성의 집에서 계속해서 경악한 모습을 보였다.
박수홍은 냉장고를 열자 얼음이 담긴 김치통에 경악했다. 이에 최대성은 “그거 3년된 김치다”라고 말해 어머니들은 경악했다. 하지만 냄새를 맡더니 “괜찮은데요? 이거 묵히는 중이에요”라고 말했다.
김건모의 어머니는 “미운우리새끼에 미운애가 한 명 더생겼다”라고 말했다.
박수홍은 가져온 옷을 펼치며 “너 소개팅때 옷이너무 없더라 너 옷주려고 내가 가져왔다. 빨리 입어봐라”라고 말했다. 이에 최대성은 “저 지금 속옷을 안입어서요”라고 말해 박수홍은 경악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6/25 21:3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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