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표미내 기자) 신격호 롯데 그룹 총괄 회장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일본 롯데홀딩스는 24일 오전 도쿄 신주쿠(新宿) 하쓰다이(初台)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이번에 임기가 만료된 신 총괄 회장을 새 이사진에서 배제한 인사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신 총괄 회장은 1948년 ㈜롯데라는 이름으로 일본에서 롯데그룹을 창립한 지 약 70년 만에 롯데그룹 경영에서 완전히 손을 떼게 됐다.
신 회장은 롯데그룹의 창업주로 본관은 영산 신씨. 일본 이름은 시게미츠 타케오다.
홀수 달에는 한국에서, 짝수 달에는 일본에 머물며 그룹을 경영해 ‘대한해협의 경영자’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현재는 일본에서 결코 많지 않은 재산순위이고 국내에서도 그리 높지 않지만 2006년 포브스지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신격호 회장 일가의 재산은 약 45억 달러로 아시아 재벌가 136위이었고 1989년도에는 일본 20위였다.
2015년 7월 28일 신격호는 일본 롯데홀딩스 회장직에서 전격 해임되고 총괄회장에서 명예회장이 됐다. 27일 장남인 신동주 전 부회장이 한국롯데 몰래 롯데가 인사 여럿과 함께 일본에서 자신을 제외한 차남 신동빈 회장을 포함 여섯 명의 이사들을 해임하려고 했다가 이사회에서 제동을 건 것이다. 한마디로 장남 신동주 전 부회장이 고령의 아버지 신격호 총괄회장을 등에 업고 차남 신동빈 회장 체제를 무너뜨리려 쿠데타를 기도했다가 실패한 것이 된다.
일본 롯데홀딩스는 24일 오전 도쿄 신주쿠(新宿) 하쓰다이(初台)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이번에 임기가 만료된 신 총괄 회장을 새 이사진에서 배제한 인사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신 총괄 회장은 1948년 ㈜롯데라는 이름으로 일본에서 롯데그룹을 창립한 지 약 70년 만에 롯데그룹 경영에서 완전히 손을 떼게 됐다.
신 회장은 롯데그룹의 창업주로 본관은 영산 신씨. 일본 이름은 시게미츠 타케오다.
홀수 달에는 한국에서, 짝수 달에는 일본에 머물며 그룹을 경영해 ‘대한해협의 경영자’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현재는 일본에서 결코 많지 않은 재산순위이고 국내에서도 그리 높지 않지만 2006년 포브스지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신격호 회장 일가의 재산은 약 45억 달러로 아시아 재벌가 136위이었고 1989년도에는 일본 20위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6/24 11:5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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