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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르꺼러, ‘로블로 부상’ 이후 근황 공개 “쿵푸팬더는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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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아오르꺼러가 건강해진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로드 FC는 ‘로블로 부상’ 이후 휴식을 취하기 위해 중국으로 돌아간 ‘중국 헤비급 초신성’ 아오르꺼러(22, XINDU MARTIAL ARTS CLUB)가 영상메시지로 근황을 전했다고 밝혔다.
 
아오르꺼러는 지난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 XIAOMI ROAD FC 039에 출전해 ‘한국 헤비급의 자존심’ 명현만(32, 팀강남/압구정짐)과 대결했다.
 
아오르꺼러 / 로드FC
아오르꺼러 / 로드FC
 
대결 도중 아오르꺼러는 비고의성 로블로로 인해 급소에 부상을 입었다. 이에 닥터체크를 통해 경기가 진행될 수 없다고 판단한 심판진은 선수 보호를 위해 경기 중단에 나섰다.
 
경기 종료 직후와 이튿날 두 차례에 걸친 검진 끝에 특이 소견이 없다는 것을 확인한 아오르꺼러는 고국에서 휴식을 취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며 지난 12일 중국으로 돌아갔다.
 
아오르꺼러가 중국으로 돌아간 이후에도 아오르꺼러와 명현만의 경기는 미국의 스포츠 전문매체 블리처 리포트 등 해외 언론들을 통해 보도되면서 회자됐다.
 
아오르꺼러는 귀국 후 약 일주일이 지나 영상메시지를 통해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저는 중국으로 돌아와 휴식을 취하며 회복하고 있습니다. 많은 응원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라고 말문을 열였다.
 
이어 “지난 경기는 우연히 발생한 사고였습니다. 회복 후에 ROAD FC 케이지로 돌아가 명현만 선수와 꼭 다시 싸우고 싶습니다.”라고 전하며 재대결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한편 ROAD FC 정문홍 대표의 글로벌 대형 프로젝트인 100만불 토너먼트 ‘ROAD TO A-SOL’은 전세계 지역예선을 거쳐 16강 본선 토너먼트가 시작된다. 7월 1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XIAOMI ROAD FC 040에서 치열한 예선을 뚫고 올라온 전세계의 최강 파이터들이 실력을 겨루게 된다. 또한 XIAOMI ROAD FC 040에서는 마이티 모와 강동국의 무제한급 타이틀전이 열린다. 무제한급 초대챔피언인 마이티 모가 타이틀 2차 방어에 나선다. 후쿠다 리키와 김훈의 미들급 슈퍼 파이트도 예정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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