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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현민, 과거 사과 재조명 누리꾼들 “버티세요VS사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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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탁현민의 과거 사과가 재조명 되고있다.
 
지난달 탁현민은 “탁현민입니다. 2007년 제가 썼던 ‘남자마음설명서’의 글로 불편함을 느끼고 상처를 받으신 모든 분들께 죄송한 마음을 표합니다”라며 SNS에 글을 올렸다.
 
이어 “10년 전 당시 저의 부적절한 사고와 언행에 대해 깊이 반성합니다. 현재 저의 가치관은 달라졌지만 당시의 그릇된 사고와 언행에 대해 깊이 반성하며 사과드립니다. 과거의 생각을 책으로 남기고 대중에 영향을 미치는 직업을 가졌음에도 신중하지 못했습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모든 분들께 사과드립니다”고 말했다.
 

탁현민 / 탁현민 페이스북
탁현민 / 탁현민 페이스북
 
그가 쓴 남자 마음 설명서에서는 ‘콘돔 사용은 섹스에 대한 진정성을 의심하게 만들기 충분하다’, ‘파인 상의를 입고 허리를 숙일 때 가슴을 가리는 여자는 그러지 않는 편이 좋다’는 등의 내용이 담겨 있어 물의를 빚었다.
 
한편 이를 본 누리꾼들은 “대통령 발목잡지 말고 사퇴하세요”, “사퇴하기 바랍니다”, “당신의 여성관을 엿볼수있었어요”, “ 진짜 잘못했다고 생각한다면 당장 책 파는 것을 멈추세요”라고 표현했고 “그냥 견디세요. 믿겠읍니다”, “이왕 되었으니...버티시길 바랍니다”, “지금의초심 잃지말아주세요”, “어떠한 저항이 오더라도 상처 받지 마시고 문정부를 위해 일해주십시오”라는 표현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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