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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피자 압수수색, 보복 영업에 불공정 거래까지?…‘커져가는 가맹점 갑질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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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지웅 기자) 가맹점주들에게 ‘갑질’과 ‘보복’ 논란이 일어난 미스터피자에 검찰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지난 21일 서울중앙지검 측은 서울 방배동 미스터피자 본사와 관계사 2곳을 압수수색했다.
 
미스터피자 홈페이지 / 미스터피자 홈페이지 캡처
미스터피자 홈페이지 / 미스터피자 홈페이지 캡처
 
특히 MPK그룹 정우현 회장이 별도 법인을 설립해 해당 업체를 거쳐 가맹점들에게 치즈를 납품하는 방식으로 단가를 부풀린 혐의까지 받고 있다.
 
이 뿐 아니라 탈퇴한 가맹점 인근에 새로운 지점을 세워 ‘보복 영업’을 한 의혹도 추가로 조사하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미스터피자는 직영점이 손해를 보더라도 탈퇴한 가맹점에 피해를 주기 위해 돈가스 무료 제공, 1만 4000원짜리 치킨을 5000원에 판매하는 등 보복 영업을 했다는 증거를 확보했다고 전했다.
 
또한 MPK그룹 정우현 회장은 지난 2016년 50대 경비원을 폭행해 논란이 된 바 있다.
 
한편, 미스터피자는 각종 분쟁에 실적부진까지 겪으며 지난 2016년 대비 매출액은 970억으로 전년대비 12%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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