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나향욱 패소에 “민중은 개 돼지 두번 발언한 꼴”

(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신동욱이 나향욱의 1심 패소에 대해 입을 열었다.
 
22일 신동욱 총재는 자신의 SNS에 나향욱이 1심에 패소한 것에 대해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신 총재는 “민중운 개 돼지 발언 나향욱, 반성은 없다”라며 글을 게시했다.
 
나향욱 전 교육정책기획관은 기자들과의 식사 도중 “민중은 개, 돼지다 신분제를 공고화 해야한다”라고 발언해 논란이 붉어졌다. 나 전의원은 자신의 발언이 담긴 기사가 허위사실이라며 해당 언론사에 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재판부가 “녹음테이프를 들어본 결과, 내용이 허위사실이라 보기 어렵다”라며 패소를 선언했다.
   
이에 신총재는 “반성은 없고 이권 소송한 하는 꼴이고 쥐죽은 듯 자숙해도 모자랄 판에 언론사 상대로 민사소송에 패했다”라며 “패소로 민중은 개 돼지를 두번 발언한 꼴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낯짝은 무쇠처럼 두꺼운 꼴이고 아직도 민중을 개 돼지로 착각하고 소송한 꼴이다”라며 나 전기획관에게 비난의 일침을 보냈다.
 
신총재는 나전기획관 소송에 부정적인 의견을 내비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신총재는 매 발언마다 논란이 붉어지고 있지만 이번 게시글에는 동의를 표하고 있는 네티즌들이 나타나고 있다.
 
힌편, 나향욱 전 교육정책기획관은 언론사에 제기한 소송에서 1심 패소했다.

박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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