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매티스 美국방장관, “웜비어 사망, 이해할 수 없다. 대북 인내심 바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이 오토 웜비어의 사망과 관련해 북한을 이해할 수 없으며 대북 인내심이 바닥나고 있다고 말했다.
 
21일, 외신의 보도에 따르면 매티스 장관은 “젊은이가 건강하게 그곳(평양)을 방문해 사소한 행동으로 사실상 죽은 채 집으로 돌아왔다”면서 “이는 법과 질서에 대한 이해, 인간성, 인간에 대한 책임을 벗어난 것”이라고 지적했다.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 / TV조선 뉴스화면 캡처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 / TV조선 뉴스화면 캡처
 
이어 “북한의 행동을 이해할 수 없다”면서 “북한에 대한 미국의 인내심이 바닥을 보이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미국인들이 북한 정권에 분노하고 있다”면서 “북한 정권은 도발하고, 도발하고, 도발하며 규정을 벗어나 진실을 아무렇게나 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토 웜비어는 북한 호텔에서 정치 포스터를 훔친 혐의로 18개월 동안 구금돼 지난 13일 심각한 뇌손상을 입고 혼수상태에서 풀려났으나 19일 사망했다.
 
한편,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웜비어를 숨지게 한 북한에 대해 “잔혹한 정권”이라고 비난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