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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정(Jo Yeo Jeong), ‘해운대 연인들’ 꽃게에 이어 문어로 변신한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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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재연 기자) KBS 새 월화드라마 '해운대 연인들'(황은경 극본, 송현욱 연출)에서 털털하고 활달한 매력으로 안방극장에 시원한 웃음을 선사할 ‘고소라’역의 조여정(Jo Yeo Jeong)이 꽃게-문어 탈을 쓰고 있는 사진을 선보여 시선을 모으고 있다.
 
최근 드라마 '해운대 연인들' 현장에서 조여정(Jo Yeo Jeong)은 꽃게 탈을 쓴 귀여운 모습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공개해 큰 이슈를 모은 바 있는데, 이번엔 문어 탈을 쓴 현장 스틸이 공개되어 눈길을 끈다.
 
특히, 조여정(Jo Yeo Jeong)이 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을 통해 선보일 ‘고소라’라는 인물은 매일 같이 장화를 신고 수산시장을 누비며 ‘삼촌수산’ 식구들을 위해 억척스럽지만 긍정적인 마인드로 밝게 살아가는 생활 밀착형 인물이다.
 
▲ 사진=조여정(Jo Yeo Jeong), SSD / TIMO E&M
무엇보다 ‘고소라’의 때묻지 않은 모습이 잘 드러난 현장 스틸 속 조여정(Jo Yeo Jeong)은 큰 화제를 모았던 ‘꽃게 탈’에 이어 ‘문어 탈’까지 쓴 채 해맑은 웃음을 선보이고 있어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는데, 촬영 당시 많은 시민들의 관심 어린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이에 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의 한 제작 관계자는 “‘고소라’라는 인물은 남녀노소 누구나 애정을 갖고 지켜보고 싶어지게 될 캐릭터이다.
힘든 상황에서도 언제나 밝게, 때로는 당차게 장애물에 부딪혀 나가는 에피소드가 진부하지 않으면서도 코믹을 가미한 시원한 터치로 그려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귀띔했다.
 
한편, 조여정(Jo Yeo Jeong)이 시원시원하면서 털털한 매력의 여장부 ‘고소라’역으로 완벽 변신을 꾀할 올 여름 피서 같은 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은 김강우(Kim Kang Woo), 조여정(Jo Yeo Jeong), 정석원(Jung Suk Won), 남규리(Nam Gyu Ri) 등 스타 배우들이 저마다 개성 만점의 캐릭터를 그려갈 것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드라마 '빅' 후속으로 오는 8월 6일 월요일 밤 9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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