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를 거쳐간 역대 여자주인공들은?…‘메간폭스-로지 헌팅턴 휘틀리’

(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트랜스포머’의 새로운 시리즈가 개봉하면서 ‘트랜스포머’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여자주인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트랜스포머’시리즈에서 여자주인공들은 남자주인공인 ‘샘 윗윅키’의 여자친구로 등장하며 활약했다. 영화 초반에선 주로 ‘샘 윗윅키’가 여자친구를 구하기 위해 전쟁에 뛰어든다.
 
또한, ‘트랜스포머’에서는 여자주인공이 헐리웃 영화에서 빠질 수 없는 ‘섹시심볼’의 역할을 한다. 이에 매 시리즈 마다 여자 주인공들은 주목받으며 ‘트랜스포머’가 하나의 스타등용문 같은 역할을 했다.
    
‘트랜스포머’의 시리즈 1, 2의 여자주인공은 메간폭스다. 메간폭스는 두 시리즈 연속으로 ‘샘 윗윅키’의 여자친구로 활약했다. 누구나 반할만한 몸매와 외모로 극중 출연진들을 사로잡는 것은 물론이고 관객까지 사로잡으며 스타로 떠올랐다.
 
하지만, 감독과의 불화설에 휘말리면서 결국 메간폭스는 ‘트랜스포머’ 시리즈에서 하차했다. 이어 ‘트랜스포머’ 시리즈 3의 여자주인공은 로지 헌팅턴 휘틀리가 맡았다. 초반, 메간폭스를 따라잡지 못할 것같다는 관객들의 우려가 있었지만 이를 뒤집고 로지 헌팅턴 휘틀리는 완벽하게 ‘트랜스포머’ 여주인공을 소화했다.
 
당시, 신인이였던 로지 헌팅턴 휘틀리는 ‘트랜스포머’로 헐리웃 스타덤에 오르게 됐다.
 
21일 개봉하는 ‘트랜스포머 : 최후의 기사’에서 로라 하드독이 여주인공을 맡은 가운데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트랜스포머 : 최후의 기사’는 21일 개봉한다.  

박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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