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예진 기자) 유승민 의원이 이경규와 함께 솔직담백한 일대일 토크를 이어갔다.
20일 방송된 KBS2 ‘냄비받침’에서 ‘대선후보 유승민’ 편이 방송됐다.
젊은 층의 지지가 많지 않았냐는 경규 작가의 말에, “그건 문재인 대통령이고요, 제가 받은 표 중에서 20대 연령이 많았죠”하고 경규 작가의 멘트를 구체적으로 정정해줬다.
왜 찍어줬을까란 경규 작가의 물음에, “보수가 이렇게 바뀌어야한다”는 저의 말을 듣고, “‘저런 보수라면 괜찮다’하는 마음에 젊은 층 분들이 찍어주신 게 아닌가싶다”고 말했다.
경규 작가는 젊은 층과의 소통을 위한 팁을 드린다며, 유승민 의원의 프로필 사진엔 뭐가 있냐고 물었다. 강아지와 꽃이 프로필 사진이었다. 경규 작가는 보통 연세가 많은 분들이 꽃을 프로필로 한다며,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을 프로필 사진으로 하라고 조언했다.
아울러, 유승민 의원은 대선토론 때 통계 수치 언급으로 신뢰감을 얻었다고 나왔다. 유승민 의원은, 시민이 국회의원에게 말씀하실 때, “조직적으로, 욕을 섞어, 반말은 안 해줬음 좋겠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6/20 23:4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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