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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문재인 대통령 기념시계 제작…‘문재인 시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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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지웅 기자) 문재인 대통령 명의의 기념시계가 제작된다.
 
20일 청와대 관계자는 “예산을 배정받아 기념시계 제작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 /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 /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 기념시계는 지난 15일 청와대 오찬에 초청받은 보훈 가족들이 처음으로 받을 예정이다.
 
당시 문 대통령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파독 광부와 간호사 등 260 여명을 초청한 바 있다.
 
해당 자리에서는 기념시계 제작 마무리가 안돼 참석자들에게 전달할 수 없었다고 한다.
 
청와대 관계자는 “다음달 초까지는 제작을 마무리 해 개별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기념시계는 앞으로 청와대를 방문하는 외빈이나 문 대통령이 주관하는 행사 참석자 등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기념시계 앞면에는 청와대를 상징하는 봉황마크와 문재인 대통령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다.
 
특히 뒷면에 어떤 문구가 새겨질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은 시계 뒷면에 좌우명인 ‘大道無門(대도무문)’이라는 사자성어를 새겼는데, ‘이는 옳은 길을 가는 데는 거칠 것이 없다’라는 뜻이다.
 
또한 노무현 전 대통령은 뒷면에 ‘원칙과 신뢰, 새로운 대한민국’이란 문구를 새긴 바 있다.
 
한편, 청와대 관계자는 “시계를 대체할만한 다른 기념품을 찾아봤지만 제작비가 저렴하고 만족도가 높은 선물로는 시계만한게 없다는 판단에 결국 만들기로 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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