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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웜비어 사망에…“북한의 잔혹한 행위 강력히 규탄”
  • 김지웅 기자
  • 승인 2017.06.20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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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웅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웜비어 사망에 대해 북한의 잔혹한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발언했다.
 
20일 미국 CBS방송의 인터뷰엥서 문재인 대통령은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22)의 사망에 대해 북한의 책임이 있음을 분명히 하는 발언을 했다.
 
문재인 대통령 /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 /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일은 오토 웜비어가 북한 당국에 억류된 동안 발생했다. 북한이 오토 웜비어를 죽였는지는 확실히 모르지만 웜비어 사망에 이르는 과정에서 북한에 중대한 책임이 있는 것은 분명한 것으로 믿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웜비어에게 부당하고 잔인한 대우가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나는 북한의 잔혹한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문 대통령은 “가족을 잃은 웜비어씨의 유족들, 슬픔과 충격을 경험한 미국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를 전한다”라고 말하며 애도를 표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의 ‘북한 책임론’ 제기는 웜비어의 사망으로 한미 정상회담을 목전에 두고 미국 내 대북 여론이 급격히 악화한 가운데 나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