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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재개’ 서하준, 그는 누구?…‘떠오르는 연기파 배우에서 몸캠 논란으로 내려간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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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서하준의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서하준은 1989년 9월 19일생으로 ‘오로라 공주’와 ‘사랑만 할래’, ‘옥중화’로 인기몰이를 했고 SBS 연기대상에서 ‘뉴스타상’과 MBC 연기대상 ‘남자 우수 연기상’과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에서는 ‘남자 신인상’을 타며 떠오르는 연기파 배우로서의 면목을 보여줬다.
 

서하준 / 서하준 인스타그램
서하준 / 서하준 인스타그램
 
이에, ‘몸캠’ 논란으로 불거짐에 따라 돌연 공백기를 가져왔다.
 
당시 인터넷에는 한 남성이 자신의 나체를 촬영한 영상이 유통됐다. 누리꾼들은 해당 영상 속 남성을 서하준으로 추측하며 한 차례 논란이 된 바 있다.
 
당시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사진을 삭제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 그의 팬들은 ‘나쁜 생각하는 거 아니냐’며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그가 최근 MBC에브리원 ‘비디오 스타’의 녹화로 활동을 재개한다고 알려 많은 이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몸캠 논란’에 대한 명확한 입장표명도 없이 활동을 재개하는 것은 무책임한 것 아니냐"는 비판 역시 제기되고 있다. 물론 서하준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당 사건을 가리키는 듯한 게시물을 작성한 바 있다.
 
서하준은 해당 게시물을 통해 “배우가 되어감에 시련과 경험은 더없는 스승”, “폭풍우가 몰아치는 바다를 항해한 선함위의 선원들은 그 어느 배의 선원들보다 단단하고 굳건하다” 등이 적힌 장문의 글을 남겼다.
 
해당 글을 통해 팬들에 대한 감사를 전한 가운데 다양한 국적의 팬들이 그에 대한 응원을 보내고 있다.
 
seo_ha_jun 안녕하세요. 연기자 서하준입니다^^
저에게 팬분들 뿐만 아니라 국적을 불문하고 안부와 응원의 한마디를 해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이렇게 갑작스레 글을 쓰게 된 이유는 그에 답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한 분 한 분께 답하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없어 이렇게 다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에 글을 적어봅니다.
앞으로의 이 글들을 하나하나 번역(translate)하여 올리지 못해 먼저 죄송하단 말씀 드립니다.
제일 먼저 드리고 싶은 말은 단하나. 감사하다는 말을 제일 먼저 드리고 싶습니다.
폭풍우가 몰아치는 바다를 항해한 선함위의 선원들은 그 어느 배의 선원들보다 단단하고 굳건하다고 합니다.
생각해보면 참 팬여러분들과 전 추억이 많은것 같습니다.
이또한 저의 복인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요즘 문득 듭니다.
요즘 전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이순간순간을 가슴에 새기며 배움의 시간을 가지고 있고. 여러분의 자리의 큰 의미를 또 다시한번 되세기는 시간이며, 사랑하는 제 가족들도 돌보고,
그동안 제 자신에게 없었던 여유도 하루하루의 일상에 첨가해보고,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배우가 되어감에 시련과 경험은 더없는 스승이라고 했던가요.
돌이켜보면 지금 이시간이 절 더욱 단단하게 성장시키고 또한 저에게 필요한 시간이기에 이런 시간이 주어진것일까?하는 생각으로 하루하루 보내고 있습니다.
곧 좋은 작품과 좋은 생으로 여러분들을 만나 조만간 인사드릴테고 더욱 성장되어있고 여러분에게 더욱 자랑스러운, 제 옆에서 끝까지 버팀목이 되어주시고 상상도 못할 큰힘이 되어주신 것에 후회되시지 않는 연기자가 되어 있길 약속드립니다.
그땐 제가 지금 저보다 더 힘들고 더 지치실 여러분들의 팬이되어 변함없이 제 곁을 지켜주신 여러분을 응원하고, 지금의 버팀목에 대한 감사를 꼭 전하겠습니다. 다들 보고싶습니다.
우리가 다시 만나는 날.
지금 이순간 이날들을 추억하며 포옹할수 있는 그런날이 오길 바라겠습니다.
그럼 그날까지 다들 행복만 가득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한편, 서하준은 ‘비디오스타’에 7월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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