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박혁권과 박선영의 전생 모습이 공개됐다.
SBS ‘초인가족 2017’의 35회에서 박혁권과 박선영이 점집을 찾게 되는 에피소드를 전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초인가족 2017’은 지난 19일 방송에서 운명을 점치는 에피소드를 통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극 중 대한민국 평범한 40대 가장이자 주류회사의 만년과장 ‘나천일’(박혁권)과 그의 아내 ‘맹라연’(박선영)은 평소 미신을 믿지 않았지만 천일이 직장에서 잘릴 위기에 처하자 답답한 현실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점집을 찾은 두 사람은 그곳에서 뜻밖의 전생을 듣게 됐다.
이어, 무당은 천일에겐 고려시대 제일의 검객이었다고 말하고 라연에겐 조선시대 3대 요부였다고 알려주며 시청자들의 폭소를 유발케 했다. 이는 ‘초인 가족 2017’에서 각각 ‘나천일’과 ‘맹라연’으로 분해 현실감 넘치는 연기를 펼치고 있는 박혁권과 박선영이 이전에 맡았던 SBS ‘육룡이 나르샤’와 ‘왕의 여자’ 속 캐릭터였기 때문.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무당의 말을 진지하게 들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등 천역 덕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또한, 신통방통한 무당은 라연과 옆집 여자 ‘고서영’(정시아)이 사랑으로 맺어지게 되고, 라연의 집에 혼사가 있을 것이라고 귀띔하며 예언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얻고 있는 상황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6/20 14:1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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