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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리포트] ‘택시운전사’ 류준열, 송강호를 웃긴 애드리브에 “편한 분위기라 애드리브가 절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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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택시운전사’  류준열이 촬영 당시 애드리브의 비화를 공개했다.
 
20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택시운전사’ 제작 발표회에 송강호를 비롯한 유해진, 류준열, 장훈 감독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앞서 류준열은 송강호와 유해진과의 작업에 대해 “배우라면 송강호 선배님과 유해진 선배님과 작업하는게 버킷리스트에 들어가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농담, 조언이 정말 아직까지도 생각난다. 영광스러운 작업이였다”고 말했다.
 
또 이날 류준열은 선배 송강호를 웃긴 애드리브를 한 것에 대해 “현장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던 환경이라, 자연스럽게 애드리브가 나왔다”고 말했다.
 

 

‘택시운전사’ 류준열 / 톱스타뉴스포토뱅크
‘택시운전사’ 류준열 / 톱스타뉴스포토뱅크
이어 “유일하게 영어를 쓰는 인물로서 감독님과 대화를 많이 나눴다. 광주에서 팝송, 외국영화 등으로 영어 공부를 한 친구가 영어를 하면 어떨지 고민하고 표현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송강호는 류준열에 “워낙 많은 사랑을 받는 배우”라고 말하며 “특별히 잘해준 것 같지 않다. 그런데도 어려운 작품에 열정적으로 연기를 통해 좋은 작품이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택시운전사’는 광주 민주화 운동을 다룬 작품으로 오는 8월 개봉을 확정 지었다. 5·18 광주 민주화운동의 참상을 전 세계에 알린 독일 특파원을 태우고 서울에서 광주까지 택시를 운전했던 실제 택시운전사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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