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지웅 기자) 정유라 씨가 덴마크에 구금됐을 당시 몰타 시민권 취득을 시도했던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정유라 씨는 덴마크 구금 당시 독일 내 자산관리인으로 알려진 데이비드 윤에게 “돈이 얼마가 들어도 상관없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몰타는 외국인이 65만 유로(한화 약 8억2000만원)를 정부에 기부하면 시민권을 부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유라 씨는 검찰 조사에서 “돈이 많이 들어 시민권 취득을 포기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검찰은 정유라 씨가 시민권을 취득하더라도 범죄인 인도 조약으로 인한 강제 송환을 피할 수 없다고 판단해 포기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한편, 몰타는 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섬나라로 이탈리아 반도 남방 시칠리섬 남쪽에 위치하고 있다.
정유라 씨는 덴마크 구금 당시 독일 내 자산관리인으로 알려진 데이비드 윤에게 “돈이 얼마가 들어도 상관없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몰타는 외국인이 65만 유로(한화 약 8억2000만원)를 정부에 기부하면 시민권을 부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유라 씨는 검찰 조사에서 “돈이 많이 들어 시민권 취득을 포기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검찰은 정유라 씨가 시민권을 취득하더라도 범죄인 인도 조약으로 인한 강제 송환을 피할 수 없다고 판단해 포기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한편, 몰타는 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섬나라로 이탈리아 반도 남방 시칠리섬 남쪽에 위치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6/20 10:0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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