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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재, 그는 누구?…‘미국 망명생활했던 정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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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김경재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김경재는 1942년 11월 3일 전라남도 여수에서 태어났다.
 

김경재 / 네이버 프로필
김경재 / 네이버 프로필
 
이어, 1971년 대통령 선거 당시 신민당 대선 후보 홍보기획위원으로 정계에 입문하였다. 유신 시대로 접어들면서 15년의 미국에서 망명생활을 하였고, 현지에서 신문을 창간하여 미국 교민사회에서 민주화의 불씨를 지피는 데 주력했다. 이어 '박사월'이라는 필명으로 ‘김형욱 회고록’을 집필하면서 유신 체제를 뒤흔드는 계기를 제공했다.
 
이후, 제13대 총선에는 평화민주당 소속으로 강남구 갑에, 제14대 총선에는 민주당 소속으로 종로구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제15대 총선에서 새정치 국민회의 소속으로 순천시 갑에서 당선됐고, 새정치 국민회의 총재 특별보좌관을 맡아 대통령으로 당선되도록 기여했다.
 
또한, 제16대 대선 당시에는 새천년민주당의 대선 후보인 노무현의 선거운동을 도왔다. 하지만 노무현 정부 출범 이후 새천년민주당이 분당하여 창당된 열린 우리당에 합류하지 않고 새천년민주당에 잔류하여 노무현 대통령 탄핵 소추를 주도하기도 했다.
 
특히, 2012년 71세에 제18대 대선을 앞두고 “이번 선거는 박정희 시대의 산업화와 김대중·김영삼 시대로 대표되는 민주화 시대의 화해를 의미한다”며 한광옥, 한화갑 등 구 동교동계 인사들과 함께 새누리당에 입당하여 박근혜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후에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 대통합위원회 수석부위원장으로 활동했다. 2015년에는 박근혜 대통령의 홍보 특별보좌관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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