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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에서 언급된 히파티아는 누구?…‘인류 최초의 여성 수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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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지웅 기자) ‘알쓸신잡’에서 히파티아에 대해 언급되며 누리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히파티아는 400년대 초 알렉산드리아의 자연철학자이자 인류 최초의 여성 수학자이다.
 
tvN ‘알쓸신잡’ / tvN ‘알쓸신잡’ 방송 캡처
tvN ‘알쓸신잡’ / tvN ‘알쓸신잡’ 방송 캡처
 
우리나라에서는 히파티아란 이름이 다소 생소하지만 서양에서는 이미 잘 알려졌다.
 
그는 18세기 근대유럽 문학작품은 물론 예술작품에도 종종 등장하며, 예술작품 속에서 그녀는 늘 젊고 똑똑하며 아름답게 표현된다.
 
특히 그의 애제자였던 시네시우스는 히파티아를 가리켜 ‘플라톤의 머리와 아프로디테의 몸’을 지녔다고 묘사한 바 있다.
 
또한 그녀를 소개하는 문구들을 보면 인류 최초의 여성 수학자 외에도 천재 천문학자, 뮤즈의 여신 등 다양한 수식어가 있다.
 
당시 수학은 귀족들의 학문이었고 여성이 수학을 배우기란 더더욱 어려운 환경이었음에도 그의 능력은 매우 뛰어났다고 알려졌다.
 
특히 그는 독신을 고집하며 죽는 날까지 학문 연구와 강의에 몰두했다고 한다.
 
한편, 히파티아는 tvN ‘알쓸신잡’에서 언급되며 새삼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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