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드라마] ‘비밀의 숲’ 배두나, 조승우에 “해야할 말이 있고 안 해야할 말이 있는 것”
  • 김현덕 기자
  • 승인 2017.06.1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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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덕 기자] ‘비밀의 숲’ 조승우가 엄효섭의 어머니를 범인으로 의심했다.
 
17일 방송된 tvN ‘비밀의 숲’에서 황시목(조승우)와 한여진(배두나)가 박무성(엄효섭)의 어머니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시목 검사는 박무성 어머니에게 “1월 16일 날 남동생 잔치집에 갔다고 하던데 원래 예정됐던 일이냐. 그걸 아는 사람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박무성 어머니는 “우리 애랑 잔치집 사람이랑 그 정도”라고 답했다.
 
이어 황 검사는 “박무성 씨가 원래 집에서 같은 차림이었냐”고 묻자 박무성 어머니는 “그게 원래 지 아들건데 나갈 데도 없고 살던 집에서 몸만 빠져나오느라 챙겨 나온 것도 없어서”라고 말했다.
 
‘비밀의 숲’ / tvN ‘비밀의 숲’ 방송캡쳐
‘비밀의 숲’ / tvN ‘비밀의 숲’ 방송캡쳐

 
하지만 황 검사는 다소 이상한 박무성 어머니의 행동에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고 결국 “그럼 1월 16일 전에 집에 들어왔던 사람 없었냐 잠깐이라도. 박무성 씨가 빚만 남기고 떠났는데 정말 좋았냐”고 추궁했다.
 
이를 본 한여진이 박무성의 어머니를 감쌌고, 황 검사는 “부모가 요새 자식을 죽이는 세상이다”며 친족간의 살인사건에 대해 언급하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이에 한여진은 박무성의 엄마를 몰아붙이는 황시목에게 “해야할 말이 있고 안 해야할 말이 있는 것”이라며 크게 화를 냈다.
 
한편,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외톨이 검사 황시목이, 정의롭고 따뜻한 형사 한여진과 함께 검찰 스폰서 살인사건과 그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내부 비밀 추적극 ‘비밀의 숲’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tvN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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