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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리뷰] ‘불후’ 길구봉구 봉구,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어’ 열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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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불후’ 길구봉구 봉구간 자신의 역주행곡을 선보였다.
 
17일 KBS에서는 ‘불후의 명곡’(불후, 불명) 노사연 편이 방송됐다.
 
‘불후의 명곡’ 출연진 / KBS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불후의 명곡’ 출연진 / KBS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오늘 방송에서 MC진들은 3년 전 노래를 역주행 시킨 주인공으로 길구봉구의 봉구를 소개했다.
 
‘불후’에 정식으로는 첫 출연한 길구봉구의 봉구는 이에 역주행공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어’를 열창하며 시선을 사로 잡았다.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어’는 2014년 1월 3일에 발매한 곡이다. 이 노래는 발매 당시에는 다소 주목 받지 못했지만 길구봉구의 약진에 따라 3년 뒤 다시 화제가 된 곡이다.
 
이런 길구봉구는 같은 소속사 뮤직웍스의 식구인 유성은과 함께 듀엣으로 나섰다. 그들은 ‘이 마음 다시 여기에’를 열창하며 청중들에게 호평 받았다.
 
한편, KBS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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