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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이태임, 정상훈 입 닦아주며 웃음…‘불륜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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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지웅 기자) 이태임이 정상훈의 입에 묻은 떡볶이 소스를 닦아줬다.
 
16일 첫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에서는 윤성희(이태임 분)이 안재석(정상훈 분)의 입에 묻은 떡볶이 소스를 닦아줬다.
 
JTBC ‘품위있는 그녀’ / JTBC ‘품위있는 그녀’ 방송 캡처
JTBC ‘품위있는 그녀’ / JTBC ‘품위있는 그녀’ 방송 캡처
 
안재석은 딸인 안지후(이채미 분)의 미술 교육을 맡은 윤성희의 집에 안지후을 데리러 찾아갔다.
 
안지후만 데리고 오려고 했던 안재석에게 윤성희는 “30분 정도 더 걸릴 것 같은데요? 들어오세요. 지후 그림도 좀 보시구요.”라고 말했다. 또한  “오신다고 해서 제가 간단하게 야식도 만들었는데”라고 덧붙이며 안재석에게 미소를 지어보였다.
 
그 모습에 안재석은 두 말 하지 않고 윤성희의 집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윤성희가 만든 떡볶이를 먹으며 “완전 꿀볶입니다. 떡볶이가 아니라”라고 칭찬하며 맛있게 먹었다. 그러는 와중 그의 입에 떡볶이 소스가 묻었다.
 
윤성희는 그 사실을 알려주었지만 안재석이 제대로 닦지 못하자 직접 휴지를 들고 안재석의 입가를 닦아주며 묘한 미소를 보였다.
 
이후 안재석은 집으로 돌아오는 차 안에서 윤성희의 이름을 되뇌며 웃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오늘(16일) 첫 방송된 JTBC ‘품위있는 그녀’는 매주 금, 토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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