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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간부, “문재인 이 깡패 같은 X” 맹비난

  • 이찬혁 기자
  • 승인 2017.06.1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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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혁 기자] 자유한국당 간부가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아주 나쁜 놈, 깡패 같은 놈”이라고 막말을 쏟아내 문제가 됐다.
 
지난 15일, JTBC ‘정치부회의’에서는 이러한 막말이 방송을 통해 그대로 전파를 탔다.  
 
 
자유한국당 강동호 서울시당 위원장 / JTBC ‘정치부회의’ 방송 화면 캡처
자유한국당 강동호 서울시당 위원장 / JTBC ‘정치부회의’ 방송 화면 캡처

 
문제의 발언은 15일, 한국당 서울시당 이전 재소식에서 나왔다. 강동호 서울시당 위원장은 “문재인이가 이제 청와대 전세 내서 일을 시작했는데, 적폐 청산이라고 해서 정치보복을 시작했다”며 “친북하는, 종북하는 문재인은 우리 보수, 우리 주류세력을 죽이려고 하고 있다”고 강한 비난을 했다.
 
그러면서 강 위원장은 “상대가 아주 나쁜 놈이기 때문에, 깡패 같은 놈은 나쁜 놈이다. 이런 놈을 상대해서 점잖게 나가다가는 나라 꼴이 안 된다”며 개소식에 참석한 사람들을 향해 “맞죠?”라고 동의를 구했다. 참석자들은 박수를 보내며 “옳소”라고 호응했다.
 
한편, 강 위원장은 함께 자리한 홍준표 전 경남지사에 대해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정치 지도자”라고 치켜세웠다. 이어  “우리 자유한국당을 일으켜 세우신 정말 참 대단한 분이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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