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현희 기자) ‘이름 없는 여자’ 배종옥이 서지석 단속에 나섰다.
15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에서는 마야 친구로 등장한 영국에서 온 봄이에 배종옥이 날카로워졌다.
배종옥은 서지석을 따로 불러 “영국에서 온 저 애가 봄이라고 해서 행여 딴생각하지 말게”라며 주의를 줬다.
이어 그는 “자네랑 손여리 사이에서 있었던 애도 봄이라면서. 자네 애는 죽었네”라고 덧붙인 것.
이에 서지석은 “알고 있습니다”라고 답했고, 배종옥은 “그러니 쓸데 없는 관심은 끄고 자기 가정에나 충실하라고, 알았나”라며 단속에 나섰다.
한편, KBS 2TV ‘이름 없는 여자’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6/15 20: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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