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현희 기자) ‘이름 없는 여자’ 배종옥이 봄이라는 이름만 들어도 몌민하게 반응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에서는 배종옥 앞에 오지은의 딸로 의심되는 동명의 봄이가 등장했다.
마야 친구 봄이는 영국에서 귀국해 배종옥의 집으로 오게 됐다. 최윤소는 “봄이 엄마가 간호사라”라고 언급하자 배종옥이 바로 예민하게 반응한 것.
배종옥은 “그 이름 부르지 말랬잖아”라고 난색을 표했고, 이에 최윤소는 영국 이름으로 바꿔 “캘리 엄마가 간호사라 교대근무해서 그런지 통화하기 어렵나봐”라고 다시 설명했다.
이에 배종옥은 “아무튼 김서방이랑 캘리 안부딪히게 해”라며 주의를 줬다.
한편, KBS 2TV ‘이름 없는 여자’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6/15 20:2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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