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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2017’ 하승리,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이정현-EXID-신사동 호랭이와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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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황현경 기자) 하승리가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15일 소속사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는 “아역 출신 배우이자 KBS2 월화드라마 ‘학교 2017’에 ‘황언니’라 불리는 일진 여학생 황영건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지은 배우 하승리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라고 밝혔다.
 
하승리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하승리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하승리는 1999년 SBS 드라마 ‘청춘의 덫’을 통해 심은하의 딸 역할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와 영화는 넘나들며 많은 활동을 펼쳐 연기력을 인정받았고,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에서 극 중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민지 역을 맡아 이목을 끌었다.
 
소속사 측은 “하승리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측면에서의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는 EXID, 이정현, 성은, 레어 포테이토, 신사동 호랭이가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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