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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리뷰] ‘한끼줍쇼’ 거미-강호동, 내곡동에서 첫 벨 눌렀다…“화가 너무 나신거 같아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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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소다은 기자) 거미가 내곡동에서 첫 벨을 눌렀다.
 
JTBC ‘한끼줍쇼’에서는 거미, 강호동 팀이 첫 집 벨을 눌렀다.
 
‘한끼줍쇼’ 거미, 강호동 / JTBC ‘한끼줍쇼’ 화면 캡처
‘한끼줍쇼’ 거미, 강호동 / JTBC ‘한끼줍쇼’ 화면 캡처
 
거미가 조마조마하며 벨을 누르자 문이 덜컥 열렸다. 바로 나오신 주인 아주머니에 겁을 먹은 거미가 죄송하다고 말하며 피했다.
 
이에 강호동이 용기를 내서 프로그램 설명을 했지만 아주머니는 단호하게 아니라고 거절했다.
 
뻘쭘해진 강호동이 괜히 거미에게 그렇게 가버리면 어떡하냐고 물었다. 그에 어색하게 웃은 거미는 화가 많이 나신 거 같아가지고 피했다며 말끝을 흐렸다.
 
이에 두 사람의 내곡동 탐방이 쉽지 않을 것 같아 재미를 더했다.
 
한편, JTBC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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