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여정 기자) 배우 문보령이 금융기업 브랜드 동부생명과 1년 전속 계약을 맺고 지면광고 모델로 나선다.
KBS 일일 드라마 ‘별도 달도 따줄게’에서 팜므파탈 카리스마로 안방극장을 쥐락펴락하고 있는 ‘차경주’로 열연중인 문보령이 악녀 이미지를 벗고 믿음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추구하는 금융기업 모델로 전격 발탁되었다.
이 날 촬영장에서 문보령은 투피스의 단아한 정장을 갖춰입고 시종일관 해사한 미소를 지으며 건강하고 단아한 매력을 마음껏 발산해 드라마속 차도녀의 느낌과는 전혀 다른 반전으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홍보사 측에 의하면 문보령은 예정시간보다 딜레이 되면서 길어진 촬영에도 밝은 모습으로 임했다. 또한 함께 출연한 배우 김영훈과 호흡을 맞추기 위해 그를 배려하는 훈훈함을 보이는가하면 촬영이 쉬는 틈을 타 꼼꼼하게 모니터를 하는 모습으로 주변 스탭들의 감탄을 자아냈다고 한다.
관계자는 “드라마 속 차도녀 이미지와 달리 평소 밝고 건강한 본연의 성격을 눈여겨 봐주셔서 이번 광고 모델로 선정된 것 같다. 문보령의 따뜻하고 선한 이미지로 ‘동부생명’의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키는 것은 물론 대중들에게도 새로운 매력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문보령은 이번 러브콜을 시작으로 드라마를 넘어 광고계는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도 활약할 예정으로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더 관심이 집중 될 전망이다.
한편, 문보령이 모델로 활약하게 될 이번 광고 촬영은 오는 8월 초부터 각종 지면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