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새벽 카타르와의 경기에서 패배하며 2018 러시아월드컵 본선 진출을 장담할 수 없게 된 울리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이 결국 경질될 위기에 쳐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이르면 15일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기술위원회 회의를 가지고 슈틸리케 감독의 거취를 논의할 예정이다.
기술위 개최 명목은 카타르와의 월드컵 최종예선 8차전 원정경기 평가이지만 사실상 슈틸리케 감독의 경질을 위한 요식적 절차라는 평가가 나온다.
앞서 기술위는 지난 3월 월드컵 최종예선 중국전 0-1 패배와 시리아전 1-0 승리 때 부진한 경기력 탓에 감독 경질 여부를 논의했으나 카타르전까지 보고 판단하기로 유보했다.
축구협회의 전반적인 기류도 슈틸리케 감독 경질을 기정사실로 하는 분위기다.
슈틸리케 감독이 경질되면 8월 31일 이란과의 최종예선 9차전 홈경기까지 정해성 수석코치에게 감독대행을 맡긴 후 새로운 사령탑 영입에 나설 전망이다.
대한축구협회는 이르면 15일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기술위원회 회의를 가지고 슈틸리케 감독의 거취를 논의할 예정이다.
기술위 개최 명목은 카타르와의 월드컵 최종예선 8차전 원정경기 평가이지만 사실상 슈틸리케 감독의 경질을 위한 요식적 절차라는 평가가 나온다.
앞서 기술위는 지난 3월 월드컵 최종예선 중국전 0-1 패배와 시리아전 1-0 승리 때 부진한 경기력 탓에 감독 경질 여부를 논의했으나 카타르전까지 보고 판단하기로 유보했다.
축구협회의 전반적인 기류도 슈틸리케 감독 경질을 기정사실로 하는 분위기다.
슈틸리케 감독이 경질되면 8월 31일 이란과의 최종예선 9차전 홈경기까지 정해성 수석코치에게 감독대행을 맡긴 후 새로운 사령탑 영입에 나설 전망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6/14 13:3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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