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부산행 KTX 전차선에 낙뢰가 떨어져 열차 운행이 중단되는 사고가 났다.
코레일에 따르면 13일 오후 7시30분쯤 따르면 경북 경주시 건천읍 박내리의 부산행 KTX 전차선에 낙뢰가 떨어져 열차 운행이 1시간 넘게 멈췄다.
낙뢰가 떨어지면서 전차선에 불꽃이 일어 부산행 KTX 제151열차가 멈췄으며, 이 열차에는 승객 540여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후속 열차 5편도 지연운행을 해야 했다.
사고가 난 직후 코레일은 유지 보수팀을 투입해 전력 공급을 되돌리고 사고 발생 약 1시간10분이 지난 8시40분쯤 열차 운행을 재개했다.
한편, 코레일 관계자는 “낙뢰로 전차의 전원 공급이 끊겼지만 열차가 갑자기 멈추는 것은 아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코레일에 따르면 13일 오후 7시30분쯤 따르면 경북 경주시 건천읍 박내리의 부산행 KTX 전차선에 낙뢰가 떨어져 열차 운행이 1시간 넘게 멈췄다.
낙뢰가 떨어지면서 전차선에 불꽃이 일어 부산행 KTX 제151열차가 멈췄으며, 이 열차에는 승객 540여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후속 열차 5편도 지연운행을 해야 했다.
사고가 난 직후 코레일은 유지 보수팀을 투입해 전력 공급을 되돌리고 사고 발생 약 1시간10분이 지난 8시40분쯤 열차 운행을 재개했다.
한편, 코레일 관계자는 “낙뢰로 전차의 전원 공급이 끊겼지만 열차가 갑자기 멈추는 것은 아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6/14 09:3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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