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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 셋째 부인 서미경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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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롯데 오너가 비리’ 5차 공판에 출석한 서미경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롯데 오너가 비리’ 5차 공판에 출석한 서미경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미스 롯데’ 출신인 서미경은 지난 1970년대 하이틴 영화 등에 출연하며 주목받았다.
 

당시 서미경 씨는 당대 내로라하는 배우 유지인, 정윤희 등과 함께 1970년대 차세대 톱스타로 평가받았다. 이후 서미경 씨는 1980년대 초 홀연히 자취를 감췄고, 그 뒤 37세의 나이 차에도 불구하고 신격호 총괄회장의 세 번째 부인으로 나타나 지난 1983년 딸 신유미 씨를 낳았다.
 
서미경 / JTBC 방송캡쳐
서미경 / JTBC 방송캡쳐
 
한편 지난 1988년에는 신유미 씨와 함께 신격호 총괄회장의 호적에 올랐고, 2008년부터는 은둔 생활을 접고 롯데 계열사 지분을 사들이면서 본격 대외 행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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