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마이크로소프트가 새로운 콘솔 ‘Xbox One X’를 공식 발표했다.
11일, MS는 미국 LA에서 ‘E3 2017’ 미디어 브리핑을 열고 ‘프로젝트 스콜피오’로 알려져 있던 Xbox One X를 공식 발표했다.
‘프로젝트 스콜피오’는 지난해 E3 미디어 브리핑에서 처음 발표된 기기로, PS4 Pro를 넘어서는 스펙을 통해 2차 8세대 콘솔 대전을 예고한 바 있다.
Xbox One X는 역대 Xbox 기종 중에서 가장 작은 크기와 가장 높은 성능을 자랑한다. Xbox One X는 Xbox One의 모든 게임과 라이브러리, 주변 기기를 하위 호환하며, 800만 이상의 픽셀 수와 HDR, 와이드 컬러 색 영역, 프리미엄 Dolby Atmos 사운드, 4K UHD 블루레이를 지원한다. 기기 스펙은 익히 알려진 대로 6테라플롭스 GPU와 12GB GDDRS 메모리를 탑재했다.
한편, 이 날 컨퍼런스에서는 '메트로' 시리즈 신작인 '메트로 엑소더스'를 비롯해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 '드래곤볼 파이터즈' 등의 신작이 발표됐으며, 국내 개발사 작품으로는 이례적으로 블루홀의 '배틀그라운드'와 펄어비스의 '검은사막'의 Xbox One 독점 콘솔 버전이 소개됐다.
11일, MS는 미국 LA에서 ‘E3 2017’ 미디어 브리핑을 열고 ‘프로젝트 스콜피오’로 알려져 있던 Xbox One X를 공식 발표했다.
‘프로젝트 스콜피오’는 지난해 E3 미디어 브리핑에서 처음 발표된 기기로, PS4 Pro를 넘어서는 스펙을 통해 2차 8세대 콘솔 대전을 예고한 바 있다.
Xbox One X는 역대 Xbox 기종 중에서 가장 작은 크기와 가장 높은 성능을 자랑한다. Xbox One X는 Xbox One의 모든 게임과 라이브러리, 주변 기기를 하위 호환하며, 800만 이상의 픽셀 수와 HDR, 와이드 컬러 색 영역, 프리미엄 Dolby Atmos 사운드, 4K UHD 블루레이를 지원한다. 기기 스펙은 익히 알려진 대로 6테라플롭스 GPU와 12GB GDDRS 메모리를 탑재했다.
한편, 이 날 컨퍼런스에서는 '메트로' 시리즈 신작인 '메트로 엑소더스'를 비롯해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 '드래곤볼 파이터즈' 등의 신작이 발표됐으며, 국내 개발사 작품으로는 이례적으로 블루홀의 '배틀그라운드'와 펄어비스의 '검은사막'의 Xbox One 독점 콘솔 버전이 소개됐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6/13 11:2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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