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주은우 기자) 오는 2일 개봉을 앞둔 톰 크루즈 주연의 영화 '락 오브 에이지'가 영화에 반한 대한민국 대표 록커들의 강력 추천 영상을 공개했다.
영화 '락 오브 에이지'는 전설의 록커 ‘스테이시 잭스(톰 크루즈)’와 함께 지상 최대의 무대를 만들어 락의 시대를 열기 위해 락클럽 버번룸에서 모인 사람들이 꿈과 열정, 젊음과 음악을 폭발시키는 뮤지컬 드라마다.
전설의 록커로 변신한 톰 크루즈를 비롯해 캐서린 제타 존스, 알렉 볼드윈 등 할리우드 최고 스타들이 펼치는 뜨거운 지상 최대의 콘서트를 선사한다.
락으로 세상을 흔든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답게 '락 오브 에이지'의 홍보로 참여한 한국의 대표 록커 윤도현의 초대로 7월 19일(목) 8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특별 시사회에 대한민국 락밴드들이 총출동했다. 이날 행사에는 YB밴드를 비롯해 국카스텐, 갤럭시 익스프레스, 내 귀에 도청장치, 넬, 데이브레이크, 몽리, 윤하, 정모, 칵스, 킹스턴 루디스카, 톡식, 피아 등 락 밴드들과 바이올린니스트 손수경이 참석했다.
윤도현과 YB밴드의 “영화를 통해 대한민국에 락의 바람이 불길 바란다”는 기대와 더불어 락뮤지션들의 기대감 속에 사전 포토월 행사로 후끈 달아오른 분위기는 상영회까지 이어졌다. 락밴드들과 자리를 함께한 팬클럽 회원들에게 인사에 나선 윤도현은 “톰 크루즈 형님을 대신해 '락 오브 에이지'의 홍보를 하고 있다”는 인사말로 웃음 속에 좌중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상영 내내 웃음과 환호로 일관하며 영화를 관람한 락밴드들은 상영 후 진심으로 즐거운 관람이었다고 전하며 아낌 없는 추천 멘트를 전했다. 윤도현과 YB밴드는 “웃음이 필요한 분들이 이 영화를 봤으면 좋겠다”며 “락음악이 어떤 음악인지 이해를 도와줄 수 있는 영화로 즐겁게 봤다”는 감상을 전했다.
칵스와 데이브레이크, 톡식은 “톰 크루즈의 연기에 감탄”을 금치 못했고, 넬은 “어렸을 때 좋아하던 음악이 많이 나와서 추억을 되살릴 수 있었다”며 즐거워했고, 트랙스의 정모는 “뮤지컬과 또 다른 재미를 즐길 수 있었다”며 영화를 추천했다.
영화 '락 오즈 에이지'는 시대를 초월한 다양한 노래를 통해 신나는 무대, 지상 최대의 콘서트를 연출한다. 톰 크루즈, 알렉 볼드윈, 캐서린 제타 존스, 폴 지아마티 등 초특급 배우 군단이 직접 노래를 부르고 안무를 소화했다.
특히 톰 크루즈는 데프 레파드의 ‘Pour Some Sugar On Me’, 건즈앤로지스의 ‘Paradise City’를 비롯해 총 8곡의 노래를 직접 불렀다. ‘I Wanna ROCK!’, ‘We Built This City’, ‘We’re Not Gonna Take It’, ‘Wanted Dead or Alive’, ‘I Love Rock 'n' Roll’, More than Words’ ‘Don’t Stop Believin’ 등 본 조비, 익스트림, 미스터 빅, 트위스티드 시스터, 저니, 알이오 스피드 웨건, 포이즌의 메가 히트곡 30여 곡이 영화를 가득 채운다.
동명의 브로드웨이 뮤지컬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헤어 스프레이'로 전 세계적인 흥행을 기록한 아담 쉥크만이 연출을 맡고, '토이 스토리3''미스 리틀 션샤인'의 마이클 안트와 '아이언맨2'를 집필한 저스틱 서룩스 등이 각본에 참여해 탄탄한 드라마와 세련된 유머를 선사한다. '맘마미아!'보다 신나고 '시카고'보다 뜨거운 지상 최대의 콘서트 '락 오브 에이지'는 8월 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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