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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Gong Yoo)-이민정(Lee Min Jung), ‘빅’ 종영 후 재발견한 ‘세 가지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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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재연 기자) 어제(24일) 방영한 16회를 마지막으로 ‘빅’(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지병현, 김성윤/제작: 본팩토리)이 수 많은 화제 속에 종영했다. 솔로들의 연애세포를 마구 자극한 ‘빅’의 종영을 기념하며 ‘빅’이 발견한 세가지 아이콘을 짚어봤다.
 
1.케미킹, 키스의 신, 로코킹 다양한 별명을 만든 ‘공유(Gong Yoo)’의 빛나는 존재감
▲ 사진=공유(Gong Yoo), 본팩토리

공유(Gong Yoo)는 ‘빅’에서 30대 훈남 의사 서윤재와 18세 사춘기 소년 강경준을 넘나들며 무한 매력과 완벽 연기력을 뽐내었다. 극 초반 서윤재의 자상함과 달달함을 시작으로 몸이 바뀐 강경준의 혼란스러움, 그 속에서 뿜어져 나오는 코믹함, 미국에서 돌아온 1년 후의 남자다움, 길다란을 향한 저돌적인 사랑 그리고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 후의 슬픔과 분노까지 과함도 부족함도 없이 100% 소화한 공유(Gong Yoo)의 존재감은 단연 빛났다. 특히, 여름 밤 여성 시청자들의 냉수샤워를 불러일으킨 그의 탁월한 로코 연기는 ‘과연 명불허전 로코킹 공유(Gong Yoo)다!’라는 찬사와 함께 ‘케미킹 공유(Gong Yoo)’라는 새로운 별명을 만들어냈다.
 
2.워크맨, 운동화, 팬더인형, 더덕주, 닭찜까지 경준(공유(Gong Yoo))과 다란(이민정(Lee Min Jung))을 이어준 생활 속 러브 아이템
▲ 사진=공유(Gong Yoo)-이민정(Lee Min Jung), 본팩토리

수 많은 달달 러브씬을 만들어낸 생활 속 러브 아이템들도 ‘빅’이 발견한 것들이다. 평소에는 달달함과는 거리가 멀었던 평범한 아이템들이 ‘빅’ 속에서는 보기만 해도 설레는 ‘러브아이템’으로 재발견됐다. 모든 시청자들이 기다렸던 다란의 사랑 고백을 이끌어낸 워크맨, 시청자들의 마음을 꽁꽁 묶어준 다란 운동화, 경준과 다란의 알콩달콩 ‘팬더 만들기 대결’ 명장면을 만들어낸 팬더인형, 시청자들의 마음을 애달프게 만든 눈물의 닭찜까지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생활 속 아이템들이 ‘빅’을 통해 경준과 다란의 큐피드가 되어준 러브아이템으로 거듭났다. 
 
3. 빅데이, 빅타임을 즐겼던 전세계의 빅마마들
▲ 사진=공유(Gong Yoo)-이민정(Lee Min Jung), 본팩토리

 ‘빅’은 그 동안 가슴 떨리는 로맨스와 궁금증을 고조시키는 흥미진진한 전개로 국내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포털 사이트를 점령하고, OST가 음원 차트를 휩쓰는 등 수많은 이슈를 만들어낸 ‘빅’의 인기는 국내에서만 국한되지 않았다. 전세계에 수 많은 시청자들 또한 ‘빅’에게 흠뻑 빠져버린 것. ‘빅’의 트위터에는 방송 후면 각 나라의 ‘빅’ 시청자들이 보내는 응원 멘션이 쏟아진다고. 그 중에서도 중국시청자들은 다양한 팬아트에서부터 자작 뮤직비디오까지 ‘빅’을 소재로 한 다양한 2차 가공물을 만들며 ‘빅’에 대한 무한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놀라운 점은 ‘빅’의 KBS 공식 홈페이지 방문자 수가 지난 2010년 방영된 성균관 스캔들 이후 최고의 수를 기록한 것. 이처럼 놀라운 ‘빅’의 체감인기에 관계자들도 모두 놀라워했다.
 
▲ 사진=공유(Gong Yoo)-이민정(Lee Min Jung), 본팩토리

홍정은, 홍미란 자매의 ‘빅’은 우연한 사고로 최강스펙 약혼남 몸에 빙의 된 18세 영혼 강경준과 그에게 점점 빠져 드는 길다란의 발칙한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로코로 공유(Gong Yoo), 이민정(Lee Min Jung)의 열연 속에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16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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