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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 마이웨이’ 박서준, 김지원-최우식의 썸 막아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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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쌈, 마이웨이’김지원, 최우식의 뽀뽀에 다시 돌아선 박서준의 발걸음에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12일 방송될 ‘쌈, 마이웨이’에서는 ‘최애라(김지원)’와 고등학교 동창 ‘박무빈(최우식)’의 뽀뽀 현장을 목격하며 뒤돌아섰지만, 이내 발걸음이 다시 돌아간 ‘고동만(박서준)’의 이야기가 담긴다.
 
과연 ‘고동만(빅서준)’이 ‘최애라(김지원)’와 ‘박무빈(최우식)’의 썸을 막을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쌈, 마이웨이’ 방송장면/ KBS
‘쌈, 마이웨이’ 방송장면/ KBS
 
동만은 안 감은 머리가 가렵다며 벅벅 긁고, 눈썹 타투도 채 떼지 않은 자연인의 모습으로 함께 아침을 먹던 애라가 무빈과 썸을 타기 시작하자, 질투심을 느끼기 시작했다. 무빈 앞에서는 평소와 달리 내숭도 부리고 여성스러워지는 애라를 보며 “나도 니가 쟤 만나는 거 싫어”라는 진심 어린 투정을 부렸다. 또한, “해 떨어지기 전까지 정확히 19시까지 들어와라. 1분만 늦어도 아버지한테 이를 거다”라며 애라에 대한 유치함을 폭발시켰다.
 
하지만 동만은 집 앞까지 찾아온 전여친 ‘박혜란(이엘리야)’보다 애라의 일거수일투족에 신경을 쓰기 시작했지만, “너 나 좋아하니? 아니면 내가 널 좋아하니?”라는 물음에는 대답하지 못했다.
 
이에 애라와 무빈의 뽀뽀를 목격한 후 돌아섰지만, 이내 무언가를 결심한 듯 ‘U턴’한 동만의 향방에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동만은 지난 방송에서도 ‘U턴’후 선수가 되기로 결심했기 때문에 이번엔 어떤 반전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관계자는 “12일 방송에서는 지난 6회분에서 애라와 무빈이의 뽀뽀를 목격하며 병실 문을 닫고 돌아섰던 동만이의 U턴기가 담긴다. 동만이는 애라와 무빈의 뽀뽀에 제 마음을 자각할 수 있을지, 뽀뽀까지 하고야 만 두 사람의 로맨스를 막아낼 수 있을지, 방송으로 확인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쌈, 마이웨이’는 12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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