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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KBO 올스타전, ‘최고령 타자’ 삼성 이승엽 지명타자 1위…‘한화의 김태균이 쫒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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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2017 KBO 올스타전 팬 투표 1차 중간집계 결과 지명타자 부문 삼성의 이승엽이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017 타이어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 12’ 선정 팬 투표 1차 중간집계가 6월 11일(일) 16:00 기준 유효 투표수 802,740표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705,345표 보다 약 13.8% 상승한 수치다.
 

이승엽-김태균 / KBO 홈페이지
이승엽-김태균 / KBO 홈페이지
 
지난 5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팬 투표는 현재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다음,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KBO 앱과 KBO STATS 앱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있으며, 1차 중간집계 결과는 온라인과 모바일 투표수를 모두 합산한 수치다.
 
중간집계 결과, 나눔 올스타 외야수 부문의 KIA 최형우가 462,153표로 최다 득표를 기록하고 있으며, 2위는 445,577표를 획득한 드림 올스타 3루수 부문의 최정이다.
 
이번 베스트 선정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최고령 타자와 최연소 선수다. 삼성 이승엽은 베스트 타자 후보 중 최고령 선수로 408,844표를 획득해 드림 올스타 지명타자 부문 1위를 달리고 있어 홈구장에서 개최되는 올스타전에 개인 통산 11번째이자 마지막 올스타전 출전이 기대되고 있다. 40만 표를 넘어선 이승엽은 2위인 한화의 김태균(306,977표)과 근소한 차이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2017 KBO리그 투표 현황 / 2017 KBO리그 홈페이지
2017 KBO리그 투표 현황 / 2017 KBO리그 홈페이지
 
특히, 6월 12일 현재 40세 9개월 25일인 이승엽이 베스트로 선정될 경우 2015년 이호준(N)이 기록한 39세 5개월 10일의 타자 부문 베스트 최고령 출장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한편, 투표가 종료된 후에는 이번 올스타 투표에 참여한 팬 중 20명을 추첨해 7월 15일(토)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리는 올스타전 입장권과 팬사인회 참여권을 1인당 2매씩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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