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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보금 무엇?… ‘계약금액 일부 지급이 유보되는 것, 잉여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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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유보금의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유보금은 계약금액의 일부가 지급이 유보된는 것이다. 이는 기업이 벌어들인 이익을 주주들에게 나눈뒤 남은 자본 잉여금을 뜻한다.
 
이는 사업에서 벌어들인 돈을 뜻한다고도 볼 수 있다. 따라서 사업소득을 계산할 때 유보금이 포함되기도 한다.
 
30대 그룹 기업/기업 홈페이지
30대 그룹 기업/기업 홈페이지
 
이를 ‘쌓아둔 현금’으로 볼 수는 없다. 유보금은 실제로 투자 등의 경영활동에서 지속적으로 사용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업에서 유보금을 직원들에게 배당하거나 회사의 경영활동을 위해서 사용하지 않는다면 이는 문제가 된다.
 
국내 30대 그룹들의 유보금이 700조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역대 최대 수준으로 불어났다.
 
박근혜 정부가 ‘기업소득환류세제’로 기업들의 이익을 회사의 경영활동에 쓰도록 유도했지만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회사가 벌어들인 이익을 나누지 않고 계속해서 쌓아두고 있는 것이다.
 
한편, 12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자산 상쉬 30대 그룹의 유보금이 역대 최대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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